강남구 남해향우회 정기모임이 22일 오후7시 강남구 선능역 샹제리제볼륨 에서 52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모임을 가졌다.

박효준 회장은 서울에 살고있는 우리향우들이 뭉쳐서 단결하면 못해내는 일이 없다. 군향우회를 돕자. 특산물을 많이 이용하여 고향 부모형제를 돕는 향우회가 되자. 또한 합심단결하여 앞으로도 발전있는 강남향우회를 이끌어 나가자고 했다.

이에 한자리에 모인 약 52명의 향우들이 박수로써 화답했다.

만장일치로 무자년에도 박효준 회장이 연임 됐다.

부회장은 조현태, 윤주오, 장영사, 하엽동, 박위봉, 향우가 연임 새부회장으로는 김영환, 김홍민, 김현철, 이충양, 정희정, 문원경, 정경진, 박정주 향우, 감사에는 장문본 향우사무국장 최태수가 연임됐다.

정형규 고문의 덕담과 함께 강남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건배제의가 있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향우들의 여흥시간을 가지면서 더욱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의 결속력을 다졌다.

부상으로 고향에서 올라온 멸치와 유자차 및 타올을 모두가 빠짐없이 나누어 가지는 훈훈함으로 즐겁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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