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집 임대영 대표는 "군민들의 성원으로 지난 11년간 하얀집이 나날이 발전해온 만큼 군민들에게 보답한다는 마음으로 행사 당일 수익금을 성금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남해진돗개클럽(회장 김광석)도 지난 12일 제1회 전국애견전람회를 마친 후 행사 수익금 중 100만원을 수재민 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와 함께 △고양지역 남해향우들의 모임인 고남회 축구단 박종열 외 회원 일동 50만원 △문화조기회 김용우 외 회원 일동 50만원 △남해초 57회 50만원 △정현태 10만원 △정한나 5만원 △정한범 3만원 등이 본사에 수재의연금을 보내왔다.
이로써 본사에 보내온 수재의연금 총액은 2504만282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