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남해군향우회(회장 장남인)는 21일 제58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남해경찰서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해 경찰관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장 회장은 기념식에서 민·경 유대강화 및 대민봉사에 공적이 큰 곽은주 경장과 김석종 경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군향우회는 부산지역 향우공무원의 사기앙양과 애향심 고취를 위해 감사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는 주로 해당기관의 기념일에 맞춰 실시될 것이며, 각 기관에 조직되어있는 향우회의 추천을 받아 시상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장 회장은 "우선 경찰의 날을 맞아 부산 향우 경찰중에서 모범경찰을 발굴하여 격려할 것"이라며 "앞으로 공무원중에서 우수공무원들을 계속 발굴하고 이 사업을 확대하여 공무원들의 향우애를 고취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향우회는 올해 처음으로 부산지역 경찰서마다 1명의 향우를 선발하여 전체 14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기로 했다.


 감사장을 수여받을 향우경찰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김철신(삼동 동천), 최상곤(삼동 지족), 정봉만(이동 석평), 박경두(설천 고사), 박정오(이동 초곡), 김동구(삼동 봉화), 박민식(이동 다천), 김정용(이동 화계), 이정순(상주 금양), 김두경(이동 용소), 김광일(창선 상신), 김동식(설천 덕신), 박현수(서면 작장), 김진표(이동 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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