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31일 오후6시30분 종로 남해 굴국밥집에서 재경 진목 초등학교 총 동문회 임원 모임이 있었다. 이날 정형규 회장은 동문들의 수첩을 만든다고 수고한 박중숙 사무국장과 각부락 간사들께 노고를 치하했다.

20여명의 동문들은 힘을 모아 폐교된 모교를 부활 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해 보자는 의견도 나왔다.

그 일환으로 동문들의 주소를 일일이 확인해서 주소록 수첩을 만드는 열성까지 보였다.

재경남해군 향우회 중에서 으뜸으로 단합이 잘 되는 진목학군은 학교가 폐교 되어도 큰 힘을 보여주는 지역이다.

재경 향우회 유광사 회장과 재경 설천면 구덕순회장이 향우회 및 지역발전을 위해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큰 힘을 발휘하며 여러 동문들도 뒤질세라 협동 단결하고 있다.

박중숙 사무국장(011-320-6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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