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0월 29일 오후7시충무회집(최석춘)에서 재경이동면 금석리 향우들의 모임이 있었다.

원래 금석리는 본마을 다정리에 예속되어 있다가 따로 독립된 마을로 아주작고 아담한 마을이다.

마을 면적과 인구가 적은 편이라서 재경향우들은 몇명 안되며 대부분이 젊은층 이라서 아직은 향우회에 별 관심을 보이지않는 세대들이 많은 편이다.

그래도 7여년을 꾸준히 명맥을 이어오면서 앞으로 대를 이을 젊은세대들을 회원으로 가입시키기 위해서 집중적 홍보하며 특히 출가한 여성향우 들을 동참 시키기 위해 여성총무를 따로 두고 팀의 단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당찬 향우모임이다.

초대 박부웅 회장의 바톤을 이어받은 최석춘 전임 회장이 향우회의 활성화를 위해 모임을 주최하고 공을 많이 들였다.

현재 이명천 회장과 하정균총무최석분여성총무가 합심해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

회의 명칭도 금석을 사랑하는 사람들(금사사)로 정했다.

분기별로 하던 모임을 다음부터는 봄 가을 일년에 2번으로 정하고 많은 회원과 가족이 대거 참여하는 이벤트가 있는 즐거운 모임, 차원이 다른 특별한 향우모임이 되도록 하자는 다짐이 있었다.

총무 하정균(016)735-4184

여성총무 최석분(017)36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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