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장은 재경미조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크게 한 일이 없는데 추대해 준데 대한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배전의 노력을 기우릴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이를 위해서는 많은 향우들이 참여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했다. 또한, 이 모임에는 박달호고문과박성배사무국장이참여하여향우회발전을위해많은제안을하기도하였다. 여성향우들이 싸온 음식과 배강자 향우의 우거지 무침은 별미였으며 고향에서 올라온 가을 전어회맛은 일품이었다. 지나가던 서면 향우들이 합세하여 분위기는 좀더 새로워졌다. ‘까마귀도 고향까마귀가 좋다’는 옛말을 실감하는 자리였다. 12월 송년회에는 보다 많은 향우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박성배 사무국장(010-9791-5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