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그려 앉은걸음으로 마늘을 심어야 하는 남해의 어머니들은 가을일이 더욱 힘들다.  그래서 끊어질 것 같은 허리를 잠시 펼 수 있는 중참시간이 반가울 수 밖에... 9일 오후 남해읍 들사부랑 문재식(68)씨 논에 마늘을 심던 농부들의 중참시간이다.

/김 광 석 기자 kgs@digital-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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