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남해골프&스파리조트 개장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연주회는 깊어가는 가을밤, 남해 앞 바다의 야경을 배경으로 열려 지역주민들과 방문객, 직원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했다.
특히 리조트 인근에 위치한 해성학교 음악반 학생들에게 교향악단과의 협연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연주회에 초청된 TJB교향악단(단장 이중기)은 2003년 5월 창단하여 대전지역의 공연문화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Memory from the musical "Cat", My way, 한국영화 영상음악 등 귀에 익은 음악들을 연주해 무르익은 가을의 정취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