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0일 저녁 7시에 박정욱 향우가 경영하는 ‘漁plus’에서 30여명이 모였다.

김용태 회장은 좋은 일이나 집안에 슬픈 일이 있을 때 언제나 같이 돕고 얼굴 마주하며 정겹게 살자고 했다.

또 박병선 회원이 서기관으로 승진한 것을 이 자리에서 우리 모두 축하해 주자고 했다.

정주선 회원은 27살 때 탑골회 모임을 하였는데 지금 60이니 33년이라는 오랜 전통을 가진 모임이라고 자랑했다.

이어 박병선 서기관은 인사말에서 사람이 한번 만나서 소중한 시간을 갖는 것은 참으로 소중하다고 했다.

이렇게 승진 한 것도 선배님과 후배의 도움이었다고 했다. 총무에 박태기씨가 임명되었다.

그는 인사말에서 앞으로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도록 하겠다. 선배를 받들고 후배들을 잘 타일러 탑골회가 으뜸가는 모임이 되도록 하겠다.

또한 회장님을 성심껏 보좌하겠다고 하여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날 박태기 총무와 박병선씨가 모임의 발전을 위하여 찬조금을 내기도 했다.

박태기(010-6413-9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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