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순서 영아원들의 율동과 노래와 연주, 2부 한국페스티발앙상블 연주에 이은 3부는 영아들과의 스킨십으로써 영아들 안아주기와 놀아주는 시간이다.
이날도 마지막 행사로 제천시장, 국회의원, 대전고검장 등 지역유지들의 환영만찬을 가졌다.
제천영아원은 1963년 셋방 두칸으로 시작하여 지금은 그간의 제영모후원과 다른 지역인사들의 관심과 협조로 현재는 3개동의 큰 시설로서 전국에서 몇 번째 손꼽히는 좋은 시설이 되었다.
사진은 생후 1개월 된 영아를 화장실에 버려진 것을 데려다 키운 아이들과 원장과 함께 찍은 사진으로 이곳 원생들은 원장 화이트여사의 성씨를 따서 모두가 제천 백씨다.
이환성 향우는 2000년도 단양호텔을 인수하기 이전인 1995년도부터 이 모임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콧등이 시리고 눈시울이 붉혀지지만 돌아오는 길은 항상 즐겁고 기쁜 마음이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