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월요일) 충무횟집에서 30여 명의 임원들이 모인 재경남해군청년협의회(회장 박경호) 정기모임이 있었다.

여러 임원들이 성원된 자리에서 박회장은 “건강한 얼굴로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쁘고 또한 고맙다. 지난 8월, 2세 3세 고향방문 행사를 성공리에 마친 것은 모두 마음을 하나로 모아 협심단결하여 애쓰신 여러분들의 덕분이다. 오늘은 1년에 한 번 열리는 산행과 송년행사에 대해서 뜻을 모아보자”는 덕담성 인사에 이어 김장곤 사무국장의 사회로 회의가 진행되었다.

산행은 11월 11일 주왕산으로 정했고, 송년의 밤 행사는12월27일 서초동 로얄부페에서 하기로 했다.

항상 패기에 넘치고 한마음으로 뭉친 재경남해청년협의회가 재경남해군향우회의 주축이 되어서 향우회를 활성화 시키고 실질적으로 이끌어갈 지성과 건강을 다져가는 주역들이기에 이날의 모임은 더욱 뜻 깊은 행사이면서 화기와 희망이 넘치는 분위기로 시종했다.

사무국장 김장곤 017-218-3722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