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서울에 있는 남해사람들의 산을 찾는 동우회 재경 남해군 산악회 10월정기산행에 대한 각 읍·면 회장단 및 임원모임이 동대문에 있는 충무횟집에서 김형배 산악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전임회장 김남석씨와 설천면 향우회장 구덕순씨를 비롯해 각 읍·면 산악회장 및 임원 24명이 참석했다.

언제나 만나면 좋은 고향을 천리에 둔 남해인들의 풋풋하고 돈독한 정은 더욱이 산을 통해서 다져지는 것인지 정이 흐르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10월 정기산행은 강화도 마니산으로 결정하였다. 마니산은 우리 민족의 조상이라는 단군의 설화와 그 얼이 서린 산으로서 고즈넉한 강화도의 들녘과 서해안의 잔잔한 바다를 바라보는 경치는 또한 다른 곳에서 느끼기 어려운 특별한 감개를 느낄 수 있기에 많은 재경 향우들의 참석을 바란다. ☎김형배(011-266-1312)

일시 : 10월 21일 오전 8시

목적지 : 강화도 마니산

집결지 : 전철 1,2호선 신도림역 2번출구 우측방향 150미터 의 곳에 표시된 대절버스

회비 : 2만원(중식 및 뒤풀이 비용 포함, 식수, 과일 기타 간단한 간식은 각자지참)

참고사항 : 참가인원과 차량 좌석수 조정문제로 참가희망자는 10월 13일까지 각 읍,면별로 신청 마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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