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앞두고 남해고속도로 사천휴게소에서 소년소녀 가장 돕기 자선 통기타 콘서트가 열린다.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동안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씩 남해고속도로 사천휴게소 상. 하행선에서 이틀씩 열리는 자선 콘서트는 사천휴게소의 후원으로 김경호씨(49.하동군 진교면)와 류정수씨(43.하동읍)가 하모니를 이루게 된다.

이날 콘서트를 계획한 김씨는 장애인으로, 장애인사격대회에 참가해 메달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각종 악기를 다룰수 있는 만능 재주꾼이며 류씨는 진주지역에서 노래를 부르며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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