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서면 남상 초등학교 모임(남초회)이 향우가 운영하는 ‘보물섬 사랑’에서 있었다.

박무웅 회장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서는 ‘남초회’의 회원이 늘어나야한다. 남상초등학교 졸업생들은 모두 참여하는 방안을 강구하자. 긍정적인 생각과 남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고향을 사랑하며 우의를 다지는 남초회가 되자."고 했다. 이어서 장동규 전회장은 "남해 사람들이 서울에 사는 것 만으로도 대단하다. 남초회 회원은 형제와 같으니 부담없이 평창에 있는 “향기 가득한 숲” 으로 오라"는 말에 큰 박수를 보냈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회원은 모두 22명이다.

박무웅, 박남희, 박석근, 이정옥(작장마을), 정현열, 이승재, 이영석, 장영사, 장동규, 이영석(동명) 박준식(이상남상마을), 문재철, 곽정일, 윤영수, 곽기운, 윤석봉(이상 상남마을), 최기성, 이영옥, 고재경, 이영심(이상 중리마을), 김순심, 김수철(이상 염해마을), 서로 고향이야기며 추석 이야기로 꽃을 피운 즐거운 모임이였다.

이영석(011-279-8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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