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저녁6시 30분 성북구 장위동 구덕순 향우회장 집에서 설천면향우 임원진 20여명이 모인가운데 8월11일~12일 남해설천면에서 열리는 설천면민 체육대회에 대한 논의를 했다. 이날 비가 제법 많이 내리는 가운데 구덕순 회장집에 들어 섰을때 구수한 부침 냄새가 입맛을 자극 했다.

여성임원진들과 구덕순회장은 푸짐하고 먹음직스러운 음식을 장만을 하고 있었다.
먼저 구덕순 회장의 인사말과 함께 비가 오는가운데 이곳 멀리까지 찾아온 임원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모임의 안건은 오는 8월11일~12일 양일간에 걸쳐 남해에서 열리는 설천면민체육대회에 서울팀이 합심하여 설천면민체육대회에 힘을 불어 넣자고 했다. 또한 젊은 향우들이 향우카페에 자주들어와서 카페를 활성화 해주었으면 하는 부탁을 했다. 이어 이종은 감사의 진행으로 자세한 체육대회 논의가 이어졌다.

이번 체육대회에 참석할 인원과 자금지출 및 회비에 대해 진지한 대화가 긴 시간동안 이루어 졌고 젊은 향우들이 많이 참석하여 고향에 계시는 내부모 이웃 친지들께 좋은 인상을 보여주자고 했다.

사무국장 지상복(011-712-3672)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