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각 학교 학생들이 준비한 춤과 장기자랑 등의 공연들로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즐겁게 어울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갑두 교육과장은 “좋은 친구가 많은 사람이 진정으로 행복한 사람”이라며 “친구와 돈독히 우정을 쌓으며 폭력없고 더불어사는 세상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학생들에게 강조했다.
한편, 매년 7월9일 ‘친구의 날’을 맞아 열리고 있는 본 행사는 인근 지역의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만나고 사귐으로써 아름다운 우정과 친구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학교폭력을 추방해 건전한 친구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취지가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