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에는 친구사랑 놀이마당, 베이스 추적활동 등 야영수련 활동과, 문화예술 한마당, 학생들의 장기자랑, 불꽃놀이, 촛불의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뜰 야영에서는 친구사랑을 위한 이심전심, 우리는 하나, 가슴을 열어라 등의 학생활동과 직접 음식을 조리해 봄으로써 부모님의 노고와 음식의 고마움을 느끼는 식사 체험활동이 있었다.

축제의 마당에서는 문화예술 공연으로 탈춤, 소리, 풍물마당을 열어 학부모, 학생, 지역민이 우리 민속 예술의 흥겨움과 멋을 즐기며, 장기자랑 등으로 학부모도 게임에 직접 참가해 즐거움과 가족애, 협동심을 키워가는 시간이었다.

마지막 촛불의식에서는 즐거웠던 하루를 차분히 정리하면서 학부모와 학생 교직원,주민들이 모두 하나가 돼 서로간의 더욱더 돈독한 사이를 다짐하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