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 우리는 하나‘라는 주제로 남해군이 지난달 30일 문화체육센터에서 제3회 가족사랑체험 한마당 도미노대회를 열었다. 

 

이번 가족사랑 체험 한마당은 지난해와 달리 참여자간에 유대와 협동심을 쌓을 수 있도록 청소년 1인 이상이 포함된 2-3가족이 한 팀으로 구성됐다.

 

총 13개 팀이 참가한 이날 가족사랑 체험 한마당은 팀별로 미리 설계한 도면을 따라 도미노를 쌓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성스레 도미노를 세우고 실수로 무너뜨리면서도 참가한 가족들은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으며 가족의 팀웍과 가족의 하나됨을 유지했다.

 

참가팀중 하나인 ‘도미노지존’팀의 한 학생은 “도미노게임을 하면서 가족간의 협동심도 기르고 하나하나 도미노를 세워갈때마다 가족간의 사랑도 쌓이는것 같아 좋았다”며 소감을 말했다.

편 시상식에서는 대회 최고상인 화목상은 ‘창선 한마음사랑’팀이 수상했으며, 행복상은 ‘도마버리들가족’과 ‘가족같은 이웃’팀, 사랑상은 짱짱한물건가족, 태백산맥, 사랑의울타리팀이 수상했다.

 

또 본상외에 3대 가족이 참가한 팀에게 주어지는 특별상에는 우리는하나, 도마버리들가족, 도미노지존팀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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