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골프협회는 지난 26일 남해해성고 동백관에서 조수익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10명)과 남해해성고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학교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경상남도골프협회 조수익 회장은 남해해성고등학교에 500만원의 학교발전기금과 골프공 천여개를 전달하고 골프부 학생들을 격려했다
그리고 올 6월 KLPGA 정회원이 된 박수미(남해해성고 3년)학생에게 특별격려금을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남해해성고 정창호 교장은 "앞으로 경남골프가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학교에서 최선을 다해 뒷받침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남해해성고등학교골프부는 작년 7월에 경상남도교육청으로부터 골프학과 승인을 받아 현재 전국에서 모인 50여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