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남해군 어업인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21일 남해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려 남해군 어업인들의 건강한 기상을 드높였다.

17년 만에 열린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각 지역별로 팀을 나눠 줄던지기, 줄다리기, 800m 계주 등 다채로운 경기로 경쟁을 펼쳤으며 노래자랑 한마당으로 모두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남해군 수협 박영일 조합장은 대회사에서 "어려운 시기지만 긍정적인 마음으로 하나된 힘을 발휘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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