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문화원은 오는 25일,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열리는 성웅이순신축제의 시작 행사인 성수봉송을 관음포 이충무공전몰유허에서 개최한다.

남해문화원과 아신시번영회가 주최해 진행되는 이번 성수봉송에는 아산시의 성웅이순신축제추진위원 40여 명이 참가한다.

축제추진위원들은 전날인 24일 군내 문화유적을 답사하고 다음날인 25일 관음포 앞바다에서 성수 채수, 진혼제, 성수봉송식 등을 진행한다.

오는 28일 열릴 이순신축제를 위해 채수된 성수는 남해문화원 관계자들과 함께 오는 27일 아산 현충사로 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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