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한려해상사무소(소장 박기환)는 한려해상국립공원내 주요 도서인 노도의 자연자원보호와론 지역주민과의 교류를 위해 지난 5일 덩굴제거작업 및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이날 국립공원측은 국립공원 내 다양한 야생생물과 수려한 자연경관, 유구한 문화유적 등을 온전히 보전함으로써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탐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도 주민들에게 전국 국립공원의 소개, 국립공원에서 하는 일, 질병예방을 위한 8가지 건강박수 배우기 등에 관한 내용으로 특색 있는 찾아가는 국립공원 교실을 운영했다.

또 위법행위 사전예방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노도주민에게 자연공원법과 관련한 위반에 따른 과태료 부과기준 및 위반행위자 적발시 신고요령을 설명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려해상국립공원 직원과 해상공원자원보호단, 노도주민이 참가해 서포 김만중선생 초옥터 일원에  칡, 망경류 등을 제거했으며 노도 선착장 일원에 탐방객들로 인한 해안쓰레기를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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