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우체국이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2006년도 행정서비스헌장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서비스헌장마크와 포상금을 받게 되는 영예를 안았다.
고객만족과 신뢰성 향상을 지향하며 고품질의 고객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온 남해우체국이 큰 결실을 맺었다.

지난 27일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2006년도 행정서비스헌장 평가에서 남해우체국은 최우수상을 수상해 서비스헌장마크와 포상금을 받게 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자치부가 지난해 11월부터 전국 118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6 행정서비스헌장 평갗는 현장방문을 통한 평가(45%)와 업무서비스 만족도에 대한 전화 및 면접조사에 의한 고객만족도 평가(55%)로 이뤄졌다.

남해우체국은 이번 평가에서 우체국사업을 군민의 수익증대와 결부시켜 남해마늘 특판 활동, 멸치액젓 포장박스와 마늘생산용 PP 푸대 무상 제공, 우체국 공중실 환경개선, 고객 상담창구 개설 운영, 우체국회의실 영화관으로 개방, 노인 복지증진을 위한 남해군게이트볼대회 개최, 우체국신문 ‘이웃’ 발행, 군민 독서함양을 위한 도서무료택배 운영 등 그동안 군민 주민편의 증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는데 일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점복 국장은 “이렇게 큰상을 받게 된 것은 군민들이 우체국을 믿고 애용해준 결과”라며 “앞으로 전 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군민을 먼저 생각하는 우체국, 군민과 함께 하며 기쁨을 주는 우체국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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