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임진생연합회가 1/4분기 총회를 지난 16일 상주면 회의실에서 갖고 올 한 해 연합회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이 날 총회는 회원들 길·흉사와 그밖에 연합회 활동, 지난 이사회에서 논의된 안건에 대해 경과보고를 하고 이어 자유롭게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합회원들은 회의를 좀더 체계적으로 갖자는 데 동의하고 다음 분기 총회에서는 이사회 상정 안건 등 주요 내용을 유입물로 미리 공지하도록 했다.

또 장학사업 등 공익 사업을 할 시기가 된 것 같다는데도 뜻을 같이 해 향후 향방을 논의하기록 했다.

임진생연합회 박우원 회장은 “회원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점차 나아지는 연합회가 되는 것 같다”며 “모범이 되는 임진생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임원진들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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