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읍새마을부녀회 며느리봉사대 30여명은 31개 마을에 살고 있는 독거노인 110명을 터미널로 모셔와 목욕 시켜주기와 점심 대접, 선물 제공 등으로 잠시나마 외로움을 잊게 해주었다.
남해읍새마을부녀회(회장 김복진)가 혼자 사는 할머니들을 초청해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한나절 며느리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이날 부녀회 며느리봉사대 30여명은 31개 마을에 살고 있는 독거노인 110명을 터미널로 모셔와 목욕 시켜주기와 점심 대접, 선물 제공 등으로 잠시나마 외로움을 잊게 해주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지난해부터 무료로 목욕탕을 대여해주고 있는 터미널목욕탕 장성주 사장과 남해터미널, 농협군지부, 남해농협 등에서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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