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삼동면에 소재한 남해편백자연휴양림 내 숲속수련장이 지난 14일 개장해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장한 수련장은 면적 890㎡의 남녀 숙박시설 2채에 12실로, 회의실, 식당 등의 시설로 구성돼 있으며 약 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휴양림 담당자는 “단체 수련회나 워크숍 등 이용자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며 벌써부터 예약 문의가 밀려들고 있다”며 “자연 속에서 편안하고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방문자들에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숲속수련장은 지난 2005년 착공해 지난해 말 완공됐다.


휴양림 숲속수련장에 대한 더 자세한 문의나 예약은 휴양림(☎867-788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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