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번영회가 주관하고 남해군이 후원한 진주엠비씨(MBC) 라디오 '즐거운 오후 2시' 생방송 노래자랑이 지난 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상주해수욕장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졌다.

라디오 생방송으로 진행된 노래자랑에는 군민과 피서객 등 총 9개 팀이 참가하여 열창의 무대를 선보인 결과 '천년바위'를 불러 노래실력을 과시한 정호연(진주)씨가 최우수상을 받았고, 남해 오윤두(79)씨가 '꿈에 본 내고향'으로 인기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하영제 군수가 특별 출연해 관광남해를 소개한 뒤 '해운대엘레지'를 열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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