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세 번째 남해전통공예전’이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24일까지 남해군 종합사회복지관 2층 전시실에서 열려 군민들을 고운 전통문화의 향취 속으로 초대한다.


남해전통공예연구회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서각, 도자기, 나전칠기 등의 공예품이 전시된다.


남해전통공예연구회 배상근 회장은 “창조를 위한 고민의 산물인 이번 작품들은 올 한 해 우리 회원들의 왕성한 창작 활동의 결과”라며 “이 전시회를 통해 소수의 어느 계층만이 아니라 군민 모두가 우리 것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해전통공예연구회에는 서각 전수자인 배상근 회장을 포함한 전통공예 예술인 6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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