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전통공예연구회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서각, 도자기, 나전칠기 등의 공예품이 전시된다.
남해전통공예연구회 배상근 회장은 “창조를 위한 고민의 산물인 이번 작품들은 올 한 해 우리 회원들의 왕성한 창작 활동의 결과”라며 “이 전시회를 통해 소수의 어느 계층만이 아니라 군민 모두가 우리 것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해전통공예연구회에는 서각 전수자인 배상근 회장을 포함한 전통공예 예술인 6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