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지붕판금ㆍ건축물조립공사업협의회 초대회장인 박석묵(창선면 부윤ㆍ광건엔지니어링 대표) 향우가 지난 21일 오전 11시 전문건설회관 3층 글로리아홀에서 실시된 제2대 회장선거에 단독 입후보해 제2대 회장으로 추대되었다.

박 향우는 2003년 9월 22일 지붕판금협의회와 건축물조립공사협의회가 합쳐진 통합협의회 초대회장직을 맡아 한지붕 한살림이 될 수 있도록 무리없이 이해를 조정하고 회원사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애쓴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으며 2대 회장 선출권유를 받고 경쟁자 없이 단독 출마해 향후 3년간 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박 향우는 “소업종으로써 하기 힘든 일을 협의회가 해결하는 믿음직한 모습에 회원사들이 한 번 더 봉사할 기회를 준 것 같다. 재임기간 중에도 회원사들의 화합과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지붕판금ㆍ건축물조립공사업협의회는 600여 회원사들의 업종보호와 정보교류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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