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현업근로자 소속 부서에 ‘산업안전보건표지 스티커북’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부한 스티커북은 작업장의 위험한 장소·시설·물질 등에 부착하는 안전보건표지 32종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배부 대상은 현업근로자 상주 시설 80여 곳이며, 현장점검 후 즉각적인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상반기 현장점검 전 배부할 계획이다.

김우성 재난안전과장은 “부서별 담당자와 근로자 스스로 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안전한 문화가 장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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