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당초 이달 31일(일) 완공을 목표로 추진해 온 ‘독일마을 광장 및 안내체계 조성사업’의 공사 기한을 2주 연장해 내달 4월 14일(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독일마을 광장 등 조성사업은 지난 2월 13일부터 공사가 시작되었으나 이 기간 동안 잦은 비로 정상적인 공사가 불가능했다. 

남해군은 공사 연장 기간 동안 신속하게 광장 보도블럭 설치를 마무리해 군민 및 관광객에게 개선된 광장을 선보일 계획이다.

공사 연장기간 내 파독전시관, 기념품 판매점, 도이처임비스 등 광장 시설물은 이용이 불가하다.

기타 문의 및 불편사항이 있을 시에는 남해군청 관광진흥과 관광개발팀(☎860-86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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