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지족해협 죽방렴어업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염원하기 위해 내달 4월 20일(토) 삼동면 지족어촌관광단지(죽방렴홍보관)에서 ‘남해죽방렴 전국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의 초등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그림의 주제는 죽방렴, 바다사랑, 해양환경 등이다.

지난 25일부터 내달 3일(수)까지 남해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현장에서도 추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매직벌룬쇼, 죽방렴 키트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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