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남해군서면산악회(회장 최용실)는 지난 17일 고향 망운산(178.4m)에 올라 2024년 시산제와 함께 제28차 정기산행을 하면서 봄을 맞이했다. 이날 곽명균 회장이 이임하고 최용실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산악회 회원들은 버스 3대에 몸을 싣고 부산을 출발해 고향 남해로 왔으며, 고향의 진산 망운산에 함께 올라 올해 연간 산행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회원간 화합 도모를 염원하는 시산제를 올렸다. 

산행 후 산악회 회원들은 하산해 서면 중현복지회관에서 함께 꿀맛같은 점심을 나눠 먹은 후 재부남해군서면산악회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그동안 재부서면산악회를 알차게 이끌었던 곽명균 전임회장이 이임하고 산악회의 새로운 보람을 만들어 나갈 최용실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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