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 남해도서관(관장 윤순점)은 2024년 지역인문학센터 강연시리즈 <나에게로 가는 길>을 운영한다. 나와 내 삶에 대한 성찰과 이해를 주제로 하는 이번 강연 시리즈는 3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씩 총 4회로 열린다.

그 첫 번째로 이달 30일(토) 오후 2시에 <바람과 햇볕의 집> 저자 김토일 작가 강연이 운영되며, ‘오십, 지리산을 펼쳐 집 한 권 썼습니다’ 주제로 지리산 자락에 직접 지은 집과 집에 담긴 삶의 이야기를 전한다. 김토일 작가는 ‘EBS 건축탐구-집’ 시즌2에 소개된 바 있다. 강연 신청은 지난 8일부터 누리집, 전화, 직접 방문을 통해 선착순 접수 중이다.

이어지는 강연으로 ▲4월 20일 <나 자신으로 살아가기> 임경선 작가, ▲8월 24일 <경성 드 살롱> 김인혜 작가, ▲10월 24일 <해방의 밤> 은유 작가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교육청 남해도서관 누리집(https://nhlib.gne.go.kr) 및 SNS(https://www.instagram.com)를 참고하거나 남해도서관 종합자료실(☎864-097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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