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장씨 남해군종친회 장남기 신임회장
인동장씨 남해군종친회
장남기 신임회장

인동장씨 남해군종친회를 새롭게 이끌어 갈 장남기 신임회장이 선출됐다. 장석철 전임회장은 이날 총회 주최를 마지막으로 퇴임했다.  

인동장씨 남해군종친회(회장 장석철)는 지난 16일 남해읍 여로식당에서 종친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는 장경태 국장의 사회로 종헌낭독, 감사보고 및 결산 승인, 임원선출, 주요 내빈 축사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인동장씨 남해군종친회는 오는 4월 5일 청명한식날 인동장씨 대종회 주최로 진행할 예정인 ▲구미 옥산사 참배 건 ▲종친회 활성화 방안 등을 주로 논의했다. 

장석철 회장은 퇴임사를 겸한 대회사에서 “지난 4년간 코로나 정국 시대를 맞아 자주 만나야 함에도 그러지 못한 점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고 오늘 오랜만에 종친회 인사들 간에 만나니 정말 반갑고 기쁘다는 인사를 대신하고. 새로 취임하는 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더 단합되고 화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장남기 취임회장은 “오늘 종친회장을 맞는다고 생각하니 어깨가 무겁고 책임감도 더 강해진다”며 “시대적 어려운 여건환경이지만 모임을 통해 자주 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날 이임한 장석철 회장은 참석한 종인들의 중식대를 협찬하고 장남기 취임회장은 종친회 발전기금 100만 원을, 장희표 청년회장은 수건 100개를 협찬했다. 

자료제공 : 부회장 장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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