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조노벨사(대표이사 강종수)는 지난 1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삼동면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삼동면 내동천 출신 향우인 강종수 대표는 “고향집에 노모가 계셔서 주기적으로 고향을 방문하는데, 삼동면 지역 내에 어려운 어르신들께 조그만 도움이라도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악조노벨사는 페인트 및 코팅을 전문으로 하는 네덜란드 국적의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으로, 강종수 대표이사는 한국과 일본의 총괄 책임을 맡고 있다.

김지영 삼동면장은 “삼동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강종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까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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