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회장 박주선)는 지난달 27일 이사 및 읍면회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군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달 22일 새롭게 출범한 제11대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 이사진과 읍면회장들이 상견례를 하는 한편, 2024년 상반기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회의에 앞서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와 진주심플라인치과의원(대표원장 심승훈)은 ‘새마을지도자의 구강복리증진과 지역사회 의료발전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주선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임 이사진과 읍면 회장 여러분을 한자리에 뵙게 되어 반갑다”며 “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는 지역의 명망 있는 이사님들과 읍면의 풀뿌리 봉사리더인 읍면회장님들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조성으로 새마을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는 2024년 상반기 △효편지쓰기운동 △3R자원모으기운동 △폐식용유수거 재생비누제작 △아이스팩 재사용 △3R 재활용경진대회 △녹색지킴이 양성교육 △읍면 단체별 임원교육 △새마을의날 기념식 및 화합한마당 등 함께 사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새마을운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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