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미선, 민간위원장 박근배)는 지난달 15일 남해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지난해 협약사업으로 추진한 향기콜 안전확인서비스 사업 운영방안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협의체위원 17명이 집중관리대상 가구 34가구와 매칭해 월 1~2회 가정방문 또는 전화로 안전 확인을 하고 활동사항을 활동수첩에 기록하기로 했다.

회의 이후에는 위원들이 집중관리대상 34가정을 방문해 안부확인 등의 활동을 펼쳤다.

박근배 민간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관심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 이웃을 잘 살펴서 복지시각지대 발굴에 노력하자”고 밝혔다.

공동위원장인 김미선 남해읍장은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남해읍을 만드는데 노력하시는 위원분들의 활동에 감사드리며, 민관협력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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