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8일 이동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첫 마을안전지킴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임 마을안전지킴이 6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고, 용소마을 김용길 단장과 난양마을 하광열 부단장의 연임이 결정됐다. 

또한, 봄철을 맞아 마을별 옹벽 등 취약지 점검, 생활·교통·자연재난 등 6대 안전분야에 대한 모니터링 역할 강화, 산불 예방 홍보, 상황별 조치방법 등이 논의됐다.

김용길 단장은 “날로 고령화되어 가는 마을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데 올해도 마을안전지킴이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연주 이동면장은 “올해 새롭게 위촉된 마을지킴이 분들께 감사드리며, 각종 재난과 재해로부터 안전한 이동면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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