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이 2024년 ‘놀이터를 지켜라’ 농어촌놀이환경개선사업 ‘롯데웰푸드 해피홈 12호’로 최종 선정되었다.

남해군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올해 11월 준공예정인 남해군 복합문화공간 ‘꿈나눔센터’에 들어설 예정으로, 만 6~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돌봄시설이다. 

지난 1월 해피홈 공모사업 신청서를 제출하고 2월 말 심사위원단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해피홈사업 사업비는 총 3억 원으로 실내 디자인 설치와 외부 놀이터 조성에 사용된다.

류기찬 주민행복과장은 “내년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에서 우리 아이들이 새롭고 안전한 공간에서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해준 롯데웰푸드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해피홈 프로젝트는 롯데웰푸드와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빼빼로 판매수익금의 일부로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의 아이들이 방과 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놀이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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