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면 기관단체장협의회는 지난달 20일 상주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1월에 새로 부임한 단체장 소개와 더불어 정월대보름 행사, 어촌뉴딜 사업 등 관내 현안 사업에 대한 상호 의견 교환이 진행됐다.

박종길, 박종식 군의원은 3년 만에 개최되는 정월대보름 행사에 기관단체장들의 협조가 절실하며, 앞으로 상주를 대표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면민들의 힘을 모아주길 당부했다.

박대만 상주면장은 “정월대보름 행사를 통해 면민들이 모두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안전한 행사 진행이 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며 “앞으로도 2024년에 진행될 사업들과 관련하여 각 기관단체와의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좋은 의견들을 반영하여 면민들이 행복한 상주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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