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경찰서(서장 공용기)는 지난달 26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군내 범죄예방과장·중앙지구대장 등 전 과장·지역관서장을 비롯해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범죄예방 전략회의는 범행시간·장소 등 예측이 어려운 이상동기범죄를 계기로 군민 불안감 고조에 대한 범죄예방 활동 및 대응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남해경찰서는 지역별 특성에 맞는 범죄예방 계획 수립 및 민·관·경 협업으로 치안문제를 적극 발굴하는 문제 해결적 범죄예방 계획 수립으로 군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특히, 야간 취약시간대 우범지를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야간 보행에 있어 어두운 옷의 색깔을 지양하고 밝은 옷을 입어 범죄를 예방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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