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이하 보물섬해FC)의 U-15(이동중)팀이 2년 연속으로 전국 소년 체전 축구 종목에서 경남 대표로 선발되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제53회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하는 남해 U-15클럽은 창단한 지 5년여 만에 이 같은 성과를 이루어내며 명실상부한 경남 대표팀으로서의 명성을 증명하고 있다.

보물섬남해FC U-15팀은 지난해에는 제52회 전국소년 체전에서 경남 대표팀으로 출전하여 전국의 대표팀들을 꺾으며 군부 최초로 동메달을 획득하는 발군의 실력을 보여준 바 있다. 

박진희 총감독은 팀을 열심히 준비시켜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장충남 군수는 “올해 전국 대회에서의 우승으로 군민들에게 큰 선물을 안겨준 바 있는데, 이번에도 전국 소년 체전 경남 대표로 선발된 것을 축하한다. 군민들과 함께 계속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정철 대표이사는 “많은 분들의 후원과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힘을 모아 좋은 결과를 얻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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