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청년씨앗통장 사업’ 참여자 44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해군 청년씨앗통장 사업’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며, 본인 저축액과 동일한 금액의 자립지원금을 남해군에서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청년이 매월 20만 원씩 1년(12월) 동안 적립하면 본인 저축액과 동일 금액인 20만 원의 자립지원금을 남해군에서 적립해 1년 후 본인 저축액의 두 배를 이자와 함께 지급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남해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로 근로를 2개월 이상 하고 있는 청년이며, 가구소득인정액 기준중위소득 130% 이하인 청년이 대상이다.

참여자 신청은 3월 6일(수)까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이채현 경제과장은 “남해군 청년씨앗통장이 성실히 근로하는 남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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