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호 전 국가정보원 제2차장이 오는 4월 10일 예정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마할 것을 공식 선언했다. 

서천호 예비후보는 설연휴 뒷날인 지난 13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소속 서천호 예비후보가 출마 및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서천호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정치현실은 국민은 안중에 없고, 표퓰리즘 입법, 국정발목잡기, 의원비리, 다수당 횡포 등 대한민국 앞날을 가로막고 있어, 남해군민의 힘으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 예비후보는 “남해의 전례없던 획기적 발전을 위해 큰인물, 큰일꾼이 절실한 시기이며 이러한 역사적 소명, 남해군민의 바램을 반드시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사천의 우주항공청설치, 남해~여수 해저터널 개통 등 중요한 변화에 직면해 있다”고 강조하면서 “해저터널과 연결 접속도로 조기완공, 세계적 관광휴양레포츠단지, 월드테마파크 등을 유치하겠다”고 약속했으며 “관광활성화을 위해 투자선도지구 지정과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 농축수산단지 조성 지원, 농산물 최저가 보장제 확대, 농어민 수당확대 등으로 부자 농어촌 전원도시로 탈바꿈 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서 예비후보는 “남해군 신청사, 복합문화예술회관,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문화·복지시설 확충과 함께 출산과 보육지원특례, 응급의료체계구축등 복지문제와 아울러 남해~사천~하동을 잇는 환상형 도로망 구축으로 하나된 사천남해하동을 만들겠다”고 공약을 제시했다.  

계속해서 서 예비후보는 “하늘의 북극성은 항해하는 배가 나아갈 기준점이 되듯이, 서천호의 세상속 북극성은 남해군민 여러분의 말씀과 뜻”이라며 “누구나 살고싶은 최고의 지역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