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행복 남해군의회 의원이 지난 14일 남해 엘림마리나 리조트에서 열린 ‘제244회 경남 시·군의회 의장 협의회’에서 ‘경남도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날 장행복 의원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남해군의 발전을 위해 헌신ㆍ노력해 왔고 남다른 각오와 열정으로 의정활동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룬 공로로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경남도의정봉사상은 경남지역 기초의회 의원 중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의정활동에서 성과를 이룬 우수 의원에게 주어지는 명예다.

장행복 군의원은 제9대 상반기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서 지방의회의 책임성과 윤리성 제고로 지방의회 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했을 뿐 아니라 회기 중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등 관련 5분 발언을 통해 남해군의 관광 활성화 및 발전 방안을 제안하면서 남해군의 미래 방향성 제시에도 앞장섰다. 아울러 장 의원은 평소 주민들의 불편사항이나 해결이 어려운 민원을 귀담아 듣고 현안 및 숙원 사업화에 앞장서 집행기관과 협의를 통해 정책에 반영하는 등 주민 편익 향상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장행복 군의원은 “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군민 여러분들을 섬기며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안다”며 “앞으로도 남해군의회 의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봉사 정신을 갖고 군민의 대변자로서, 군민들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군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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