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송새마을금고 제68차 정기총회가 지난 17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미송새마을금고 제68차 정기총회가 지난 17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미송새마을금고 이사진들이 고객과 회원들에게 인사했다
이날 미송새마을금고 이사진들이 고객과 회원들에게 인사했다
김정화 이사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김정화 이사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제68차 미송새마을금고 정기총회’가 지난 17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많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했으며, 현장에서는 장충남 군수와 임태식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내 많은 기관단체장과 민간기관장, 관내 회원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의 1부 기념식에서는 개식선언, 국민의례, 시상,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본회의에서는 성원보고, 개회선언, 의장인사, 연혁 보고, 감사 기타토의 순서로 열렸다. 이어진 3부에서는 회원들의 화합한마당잔치가 개최돼 회원들이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미송새마을금고 김정화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총회는 회원 여러분들의 애정과 격려로 이루어진 것이기에 여느 때보다 더 큰 책임감을 느끼면서 고마움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미송새마을금고가 지역의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어떤 책임과 노력을 다할 것인가에 대해 깊이 고민하면서 회원이 주인으로 대접받는 경영환경을 만들어나가는 데 막중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정화 이사장은 ▲자산건전성 1등급을 지속·유지하기 위한 자산의 건전성 강화 ▲긴축재정을 통한 예산 절감 등 내실의 강화 ▲전통시장,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익적 책무와 공동체 정신 함양을 위한 사회적 책임 강화 등을 강조하면서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문제가 고객의 이익을 위하고 금고의 발전을 위한 것이라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결연한 의지와 노력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최춘식 회원이 <중앙회장상>을 수상했으며 ▲김정선·최종준·강정남·서선아·신동순 회원이 <우수회원상>을 받았다. 또 ▲미송새마을금고 최재성 상무와 김정순 부장이 <우수직원 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날 정현영, 박소정, 최성민, 도윤주, 조진현, 박찬호, 박성훈, 고채원, 정해인, 조다은, 정정아, 서유빈 학생이 새마을금고 장학생으로 선발돼 장학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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