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경남은행 남해지점은 지난 6일 군수실을 방문해 2024 설 명절을 맞아 5만 원 상당의 꾸러미 상자를 80세대에 기탁했다. 꾸러미 상자는 수건, 주방 세제, 김 등 총 15종의 생필품, 식료품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구근태 서부영업본부장은 “BNK경남은행에서는 지역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꾸준히 참여하고 싶고 기부를 통해서 군민들이 따뜻한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같은 날 남해연안어선어업 자율관리공동체에서도 군수실을 방문해 현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유대승 위원장, 김덕회 부위원장, 김성진 총무가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이 진행되었으며, 유대승 위원장은 “올해로 우리 공동체가 발족한 지 3년이 되었는데 30여 명의 회원들과 뜻을 모아 올해부터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공동체가 더 발전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많은 기부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