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강동구남해향우회(회장 박홍근)는 지난 15일 굽은다리역 부근 청정수산에서 신년모임을 가졌다.

이날 박홍근 회장, 김천일, 이윤원 재경남해중제일고동문회 고문, 최대영 강동영남향우회 수석부회장, 김분희 사무국장 등 12명과 강동갑 전주혜 의원이 참석했다.

박홍근 회장은 “갑진년 새해에는 가내 두루 평안하시고 건강관리를 잘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며 건배제의했다. 최대영 강동영남향우회 수석부회장은 “남해향우들은 어딜 가도 열심히 일한다. 올해도 자주 얼굴 보며 즐겁게 생활하자”고 말했다.

전주혜 의원은 “갑진년 새해 건강한 모습을 보니 정말 반갑다. 남해향우님들께서 많은 성원을 해주신 덕분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으니 많은 관심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김분희 사무국장은 “갑진년에는 고향 선후배들 중 강동구에 살고 있는 여성향우들이 많이 참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