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교육지원청(교육장 오은숙)은 지난 7일 남해읍전통시장에서 지역 소상공인들과 함께 ‘청렴+[Plus] 나눔 설 명절 남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렴+(Plus) 나눔’이란 남해교육지원청 직원들에게 남해화전화폐(1만 원)를 지급하고, 개인 자산(1만 원 이상)을 더하여(Plus) 전통시장 장보기에 참여하는 청렴 나눔행사’로 지역의 소상공인을 돕고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설 명절을 맞이해 실시했다. 

직원들은 청렴의 6대 덕목(공정, 책임, 약속, 절제, 정직, 배려)을 지역 소상공인 등과 공유하며, 자체 제작한 청렴 장바구니로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과일류와 해산물 등을 구입하면서 청렴 실천 운동을 전개하는 등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은숙 교육장은 “설 명절을 맞아 청렴+[Plus] 나눔 장보기 캠페인은 지역 소상공인분들과 함께 소통하며, 전통시장의 경기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소중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캠페인을 전개하여 지역 내 청렴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